백후추 흑후추 차이 효능 부작용 커큐민 흡수율
백후추는 흑후추와 같은 후추 식물(파이퍼 나이그럼) 열매에서 생산되지만, 수확하고 가공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흑후추와 달리 백후추는 완전히 익은 열매를 수확한 후 추출합니다. 그 다음에 물에 담가 발효시킨 후 겉껍질을 제거합니다.
따라서 껍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피페린을 포함한 향의 일부가 제거되어 흑후추보다 덜 맵고 순합니다.
백후추 흑후추 차이
수확 및 가공 방법이 다르며 백후추는 잘 익었을 때 따서 물에 담근 후 겉껍질을 제거합니다.
반면에 흑후추는 덜 익은 열매를 따서 말린 후 껍질이 검게 변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피페린 성분이 남아 있어서 매운맛이 더 강합니다.
백후추 효능 7가지
둘 다 장 건강을 증진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백후추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어 소금을 덜 넣을 수 있습니다. 충분하지 않지만 비타민 C, 칼슘, 철분, 망간 등이 들어 있습니다.
1. 항산화 효과
항산화 성분은 건강을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어서 다양한 질병 그 중에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백후추가 흑후추보다 항산화 성분이 더 많다고 하며, 따라서 항산화 효과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2. 염증 억제
염증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지만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일부 질병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백후추에 들어 있는 피페린은 연구에 따르면 항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염증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근육 스트레칭으로 인한 근육 경련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헛배 부름과 가스 방지
또한 피페린은 헛배 부름 또는 가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장의 위산 생성을 촉진해서 소화를 돕고 원활한 장 활동을 촉진합니다.
4. 소화 개선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또한 백후추에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장의 근육 운동을 증가시켜 소화를 촉진합니다.
5. 혈압 감소
고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심장 건강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혈압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혈액 흐름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서 심장 마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조절하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7. 커큐민 흡수율 증가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염증 완화, 혈당 안정, 관절 통증 감소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보충제에 이 후추의 피페린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 흡수율을 최대 2,000%까지 상당히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후추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백후추 먹는법
숙성 기간이 길고 발효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더 풍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운맛이나 색깔을 내지 않고 싶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리미한 수프나 차우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요리에 널리 사용되며 또는 흑후추 대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관법
백후추는 흑후추보다 유통기한이 짧지만 후추 열매는 가루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빛이 닿지 않는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 백후추는 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지만, 가루는 3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백후추 부작용
피페린 성분이 점막을 자극하여 재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는 눈에 들어가면 충혈과 작열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눈에 닿지 않게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 물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두드러기, 부기, 따끔거림 또는 복통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전문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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