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민 효능 5가지와 요리 풍부한 영양소 & 부작용
큐민은 파슬리과에 속하는 커민 시미넘 식물의 씨앗입니다. 큐민은 통째로 또는 갈아서 인도나 여러 지역에서 특히 육류 요리, 그레이비, 스튜, 수프, 칠리 요리의 필수 요리 재료로 사용됩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감염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약용 식물로도 많이 쓰였습니다.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가스가 차는 증상 완화, 경련 방지, 경미한 소화 장애, 가스, 설사, 복통, 입덧, 복부 팽만감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란 전통 의학에서는 위장 및 호흡기 질환을 완화하고, 치통과 간질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이탈리아, 영국, 미국의 전통 의학에서 큐민은 소화기 질환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습진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큐민 효능 5가지
1. 소화 촉진
큐민에 들어 있는 티몰은 산, 담즙, 효소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동물 연구에 따르면 큐민 향신료가 췌장 리파아제,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활성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여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큐민 에센셜 오일을 따뜻한 물에 타서 식후에 섭취한 환자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충 효과가 있어 헛배 부름을 억제하여 복통과 복부 통증이 완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면역력 강화
큐민은 살균 및 항염 작용을 하며, 한 검토 연구에 따르면 항균 및 항진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과 곰팡이로 인한 음식 부패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현대인의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호흡기 질환 완화
큐민은 기도, 폐, 기관지, 기관에서 점액을 제거하고 또한 염증을 줄이고 코막힘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동물 연구에서 큐민이 이완 작용을 하여 기관지 근육 경련, 폐 내벽 부종, 점액을 증가시키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피부 건강 증진
큐민 오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노화와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진균 및 항균 특성이 있어서 피부 감염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량이지만 비타민 E와 C가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을 예방하고 습진 및 여드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포 재생 속도를 높이고 흉터, 여드름, 주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5. 항균 특성
큐민은 항바이러스 및 항박테리아 특성이 있어 감기, 독감, 대장균에 의한 감염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큐민 씨의 카바크롤과 티몰이 대장균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한 실험실 연구에서는 큐민 에센셜 오일과 니신을 함께 사용했을 때 식품 매개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무륨과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을 매우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0년 연구에서는 항산화 특성과 상당한 항균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큐민에 풍부한 영양소
또한 큐민은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뇌에 필요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기억력이 떨어지고 피로를 느끼게 되며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와 같은 인지 장애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 불안, 인지 기능 장애 및 소화 장애와 같은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 철분, 망간이 들어 있습니다.
큐민 요리
커민을 보관할 때는 밀폐된 유리 용기에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
큐민 씨를 통째로 볶으려면 마른 프라이팬에 향이 날 때까지만 5분간 볶습니다.
큐민을 요리에 넣을 때는 큐민 가루를 넣거나 볶은 큐민 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큐민은 감자와 양파, 수프, 살사, 구운 닭고기 요리, 스튜, 생선 요리 등 거의 모든 음식에 넣을 수 있습니다.
큐민 부작용
큐민은 음식으로 섭취해도 안전하지만, 오일 또는 추출물이나 보충제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큐민은 혈액 응고를 늦출 수 있어서 출혈 장애가 있는 경우 피해야 하며 또한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저혈당 증상이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수술하기 최소 2주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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