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호르몬 도파민 촉진 티로신 효능 음식 부작용
티로신은 체내에서 페닐알라닌 아미노산에서 생성되는 아미노산입니다. 유제품, 닭고기, 생선과 같은 고단백 음식에 많이 들어 있으며,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멜라민, 갑상선 호르몬 등 중요한 물질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수치를 높여 기억력과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로신 효능
1 스트레스 상황에서 기억력 집중력 인지 유연성 향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여 추론, 기억력, 주의력이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위에 노출된 쥐의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여 기억력이 저하되었지만, 티로신을 복용한 후 기억력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성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정신적으로 힘든 작업을 하는 동안 집중력을 높이는 작업 기억력과 인지 유연성을 크게 높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지 유연성은 작업이나 사고를 전환하는 능력으로, 빠르게 전환할수록 인지 유연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해도 도움이 되며 밤에 잠을 못 잔 후에도 3시간 더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정신력과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요인이 없을 때 정신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 페닐케톤뇨증 증상 완화 가능성
페닐케톤뇨증(PKU)은 페닐알라닌 하이드록실라제 효소를 생성하는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 유전 질환입니다. 이 효소는 일반적으로 페닐알라닌을 티로신으로 전환하여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효소가 부족하면 체내에 페닐알라닌이 축적됩니다.
주로 페닐알라닌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을 따르는 방법이 있지만 티로신이 부족해져서 행동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티로신을 복용하면 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엇갈린 증거가 나왔습니다.
두 건의 소규모 연구에서는 페닐알라닌이 제한된 식단과 티로신 보충제의 효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능, 성장, 영양상태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우울증 완화 가능성
티로신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증가시켜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연구 결과는 다르게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우울증은 복합적인 요인이 있으므로 티로신 보충제가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파민, 아드레날린 또는 노르아드레날린 수치가 낮은 경우에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활력 저하와 동기 부여 부족이 특징인 도파민이 부족한 우울증 환자에게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음료와 운동 전 보충제에 흔하게 첨가됩니다.
티로신 음식
많은 음식에 티로신이 들어 있어 일일 요구량을 비교적 쉽게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와 소고기와 같은 육류에 가장 풍부합니다.
- 대두, 기타 콩
- 소고기, 돼지고기
- 닭고기
- 생선
- 참깨
- 아보카도
- 견과류
- 달걀
- 치즈 등 유제품
- 통곡물
티로신 부작용
티로신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성분이며, 연구에 따르면 최대 3개월 동안 kg당 150 mg까지 복용해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 경우 복용할 경우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상태이면 티로신이 부족한 경우는 거의 없으며,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인지 기능 장애, 멜라닌 합성 감소로 인해, 티로신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호작용
티로신 보충제가 우울증에 처방되는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MAOI), 마르폴란, 나딜, 파르네이트와 상호작용하여 혈압을 급격히 높일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두통, 시야 흐림, 흉통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PD)에 처방되는 레보도파와 함께 복용하면 장에서 흡수가 더 안될 수 있습니다. 레보도파를 복용하기 2시간 전이나 후에 복용하면 흡수 방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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