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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생양파 효능 7가지와 부작용 매운맛 빼기 또는 줄이기

생양파 효능 7가지와 부작용 매운맛 빼기 또는 줄이기

 

양파 수확

 

 

양파는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로 마늘, 샬롯, 부추와 매우 가깝습니다. 

 

생양파에는 항산화 물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며, 심장을 보호하고 특정 암 위험을 낮추며 체내 인슐린 생성을 돕는 화학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케르세틴이 풍부합니다.



생양파 효능 7가지

 

 

 

연구에서 양파의 여러 효능이 밝혀졌는데 이 중 대부분은 양파의 항산화 물질 때문입니다. 항산화 물질은 체내 세포 손상을 예방하여 질병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케르세틴 항산화 물질은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여러 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양파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암 위험 감소

다양한 종류의 양파에는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합물이 풍부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양파를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대장암, 인후암,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부추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 성인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부 연구에서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기타 항산화 물질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항균 효과

일부 연구에 따르면 양파는 다양한 세균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실험 연구에서 양파와 마늘 추출물이 여러 종류의 미생물 증식을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3 탈모, 비듬, 가려움증 완화

모발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주로 연구된 양파즙은 탈모, 비듬, 두피 가려움증 등 다양한 모발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자가 면역 질환인 원형 탈모증 환자가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은 후 물을 사용한 사람에 비해 모발이 더 많이 자랐다고 합니다.

 

4 소화기 건강

양파에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 있어서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소장을 통과하여 대장에서 영양분이 되어 유익균 수를 증가시킵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당뇨병, 대장암,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 감소

양파에는 매운 맛이 나게 하고 냄새를 내게 하는 유황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 분해를 도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양파를 생으로 섭취하지 않고 조리하면 유황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6 인슐린 분비 촉진

양파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유기 유황은 인슐린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알츠하이머병 위험 감소

한 연구에서 양파와 같이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음식을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생양파 매운맛 빼기 또는 줄이기

양파를 썰면 유황 화합물이 방출되어 눈을 자극하여 눈물이 납니다.

 

양파를 자르는 동안 눈물이 나지 않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 미리 30분 동안 시원하게 두기
  • 자를 때 유황이 가장 많이 함유된 뿌리 끝을 그대로 둔 채 자르기
  • 양파 고글 착용하기
  • 창문을 열거나 조리실 환풍구로 공기를 정화하기
  • 파나 비달리아 같은 단양파 사용하기

 

 

생양파 부작용

양파, 특히 생양파를 섭취하면 몇 몇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 있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은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 가스 및 복부 팽만감 등 문제를 일으키므로 가급적 양파를 먹는 것을 피하거나 제한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파에 함유된 유황 물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땀과 반응하여 불쾌한 냄새나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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