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리코펜 효능 부작용 & 하루 권장량 음식

항산화 리코펜 효능 부작용 & 하루 권장량 음식

 

 

리코펜이 가장 풍부한 토마토

 

 

리코펜은 토마토와 자몽의 색을 띠게 만드는 식물 영양소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심장 건강 개선, 일광 화상, 특정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코펜은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나 붉은색 또는 분홍색 과일을 섭취하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리코펜 효능 5가지

 

 

1 뛰어난 항산화 효과

리코펜은 카로티노이드 계열에 속하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에 의한 신체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 수치가 항산화 수치보다 높으면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어서 암, 당뇨병,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등 만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의 항산화 특성 때문에 활성산소를 조절하여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험관 및 동물 연구에서 살충제, 제초제, 글루탐산나트륨(MSG) 및 특정 곰팡이로 인한 신체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특정 유형의 암 예방 가능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은 특정 유형의 암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을 많이 섭취하면 폐암과 전립선암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46,000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23년에 걸쳐 진행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소스를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경우 1회 미만 섭취하는 경우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험관 및 동물 연구에서도 리코펜은 유방암, 전립선암, 신장암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 26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리코펜을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이전의 연구 결과보다 적게 9%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효과가 가장 높은 일일 섭취량은 9~21mg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심장 건강 증진

토마토와 기타 붉은 과일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 위험 요인을 줄이면서 심장병 및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리코펜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수명이 몇 년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하며, 연구에 따르면 혈중 리코펜 수치가 높은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최대 39%까지 낮다고 합니다. 또한 리코펜이 풍부한 음식 섭취가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 높은 혈중 리코펜 수치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코펜의 효과는 특히 노인, 흡연자, 당뇨병이나 심장병 환자에게 두드러졌습니다.

 

4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가능성

또한 리코펜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주간 진행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 페이스트의 리코펜을 섭취하기 전과 후에 자외선 노출 후 피부 반응을 비교한 결과, 매일 8~16mg의 리코펜을 섭취한 경우 자외선 노출 후 피부 발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리코펜과 다른 카로티노이드가 혼합된 보충제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외선 손상 방지 효과에 대한 연구는 불충분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대체할 수는 없으며,  자외선 차단제와 병용하면 피부를 더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기타 효능

대부분 시험관 및 동물 연구를 통해 가장 많이 밝혀진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력: 백내장을 예방하고 노년층의 황반변성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증 감소: 신경병증성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뇌 보호;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 관련 질환과 관련된 발작과 기억 상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뼈 강화: 리코펜의 항산화 특성 덕분에 뼈 세포의 사멸을 늦춰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리코펜 음식

분홍색 또는 붉은색을 띠는 과일에 일반적으로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에 가장 풍부하며, 토마토가 익을수록 리코펜 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다음은 100g당 리코펜 함유량과 음식 목록입니다.

 

• 햇볕에 말린 토마토: 45.9 mg
• 토마토 퓨레: 21.8 mg
• 구아바 5.2 mg
• 수박: 4.5 mg
• 토마토: 3.0 mg
• 토마토 통조림: 2.7 mg
• 파파야: 1.8 mg
• 핑크 자몽: 1.1 mg
• 익힌 단고추: 0.5 mg

 

리코펜 하루 권장량

하루에 9 ~ 21mg의 용량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일부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보충제가 아니라 음식을 통해 섭취할 때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리코펜 부작용

리코펜은 특히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드물지만 리코펜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리코페노더미아'라는 피부가 변색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는 한 남성이 몇 년 동안 매일 2리터의 토마토 주스를 마신 결과 피부 변색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피부 변색은 몇 주 동안 리코펜이 섭취하지 않으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리코펜 보충제는 혈액 희석제 및 혈압 강하제를 포함하여 특정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리코펜을 보충제로 복용하는 경우,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에 매일 2 mg의 리코펜 보충제를 섭취하면 조기 진통이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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