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치매 예방법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치매 예방법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노인
치매 예방 원인 증상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매 위험이 증가하기도 하지만 정상적인 노화 현상의 일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치매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기억력 및 기타 정신 능력의 상실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4,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츠하이머 또는 관련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한 치매 유형으로 전체 치매의 60 ~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치매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닥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개인에게 맞추어 접근하면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역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연구 참가자는 효과가 높아서 다시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포괄적인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통합적이고 개인화된 접근 방식이 이 질환을 억제하는 열쇠가 될 수 있지만 발병하기 전에 간단한 조치를 취하여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Lancet에 게재된 2017년 보고에 따르면 치매 사례의 약 35% 9가지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인 조기 교육, 중년 고혈압, 비만, 청력 상실, 노년의 우울증, 당뇨병, 신체 활동 부족, 흡연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면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매 유형

치매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혈관성 치매
  • 알츠하이머
  • 루이소체를 동반한 치매
  • 전두측두엽 치매

치매 원인

계속 연구함에 따라 특정 요인이 치매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이 중 일부는 노화 과정과 같이 피할 수는 없지만 많은 잠재적 치매 원인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치매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나이
  • 지나친 음주
  • 죽상 동맥 경화증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켜 혈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음)
  • 높은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
  • 제2형 당뇨병
  • 다운 증후군
  • 유전
  • 고혈압
  • 우울증
  • 흡연
  • 조기 교육 부족
  • 비만
  • 청력 상실
  • 신체 활동 부족
  • 사회적 고립

치매는 하루아침에 발생하지 않으며 점진적으로 뇌가 손상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치매 요인은 치료 가능한 것으로 간주되거나 최소한 기존의 치매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 우울증
  • 뇌종양
  • 머리 부상
  • 비타민 B 결핍
  • 뇌염이나 HIV 감염
  • 갑상선 호르몬 결핍

치매 증상

치매는 일반적으로 다음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인지 장애를 가리킵니다.

  • 기억 장애
  • 언어의 어려움
  • 물체 인식 문제
  • 운동 활동 장애
  • 계획 및 구성의 어려움

그러면 연구를 통해 입증된 치매 예방을 살펴보겠습니다.

 

 

치매 예방법

가공 식품을 피하고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고 운동을 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도 있지만.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다른 조치도 있습니다.

 

1. 구리 함량이 높은 물 피하기

미량의 중금속 구리는 뼈, 호르몬 및 신경 건강에 필수적으로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으면 뇌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2013년 한 연구에 따르면 구리가 알츠하이머 발병을 유발하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지정한 수질 기준의 10분의 1 수준인 식수에 들어 있는 구리 때문에 독성 프로 알츠하이머 단백질 아밀로이드 베타(pro-Alzheimer’s protein amyloid beta)가 축적된다고 합니다.

 

 

2 항콜린성 약물 피하기

치매와 관련된 약물에는 Benadryl, Dramamine, Advil PM Unison과 같은 많이 쓰이는 약물을 포함하여 일반 알레르기 약과 수면제가 있습니다. 이 약들은 신경전달물질 작용을 억제해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항콜린 성분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를 통해 치매와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턴 대학의 연구에서 특정 항콜린성 수면 보조제와 건초열 치료제를 3년 이상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알레르기 약과 일부 수면제 외에도 특정 항우울제, COPD 및 천식 약과 과민성 방광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다른 더 안전한 대안을 찾거나 의료 제공자와 상의하여 다른 치료법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잠자는 자세

대부분의 사람들과 야생 동물은 옆으로 누워 잔다고 합니다.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가 뇌의 노폐물 제거를 촉진시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유형의 치매와 수면 사이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뇌에서 노폐물과 기타 유해한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뇌의 글림프 시스템 기능이 엎드려 잘 떄와 달리 옆으로 누워 잘 때 가장 최적화된다고 합니다. 림프계가 장기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듯이 글림프 시스템은 축적되면 뇌 기능에 좋지 않은 아밀로이드 β(아밀로이드) 화합 물질과 타우 단백질과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살충제 피하기

치매는 유전성 질환이 아니며 환경적 요인과 종종 연관된다는 사실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한때는 안전하다고 여겼던 1970년대에 금지된 DDT 살충제가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혈중 DDT 수치가 높으면 알츠하이머병 진단이 나올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혈액 내 DDT 분해 산물인 DDE 수치가 평균적으로 3.8배 더 높았다고 합니다.

 

DDT는 금지되었지만 수십 년간 잔존하고 있음에 따라 인간의 DDT 수치와 DDE 분해 산물 수치가 천천히 떨어지고 있지만 먹이 사슬의 상위 단계의 동물성 음식을 통해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먹이 사슬이 높을수록 DDT 농도가 증가하며 따라서 DDTDDE 분해 산물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여전히 DDT를 허용하는 국가에서 수입된 비유기농 농산물이나 낚시로 얻은 물고기는 섭취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승인된 대부분의 살충제가 뇌 손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인 아세트아미프리드(acetamiprid)로 처리된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이 기억 상실, 손가락 떨림, 두통과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특정 네오니코티노이드(neonicotinoid) 살충제는 꿀벌과 박쥐의 폐사를 일으킨 적도 있습니다.

 

5 목적 의식을 갖고 살아가기

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연구에서 목적 의식과 치매 위험의 연관성이 밝혀졌습니다. 삶의 목적 검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 나온 연구 참가자는 가장 낮은 점수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2.4배 낮았다고 합니다. 삶의 방향과 목적의식을 갖고 있으면 과거에 성취했던 일과 앞으로 달성할 일들을 생각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하고 있을 때 두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를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더라도 더 행복해진다는 사실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6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기

2015년에 발표된 영국 신경학(Neurology)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 (10ng/mL 미만)이 심각하면 치매 위험이 122% 증가한다고 합니다. 더 결핍이 심한 20ng/mL 미만인 경우에는 치매의 위험이 51% 더 높았다고 합니다.

 

비타민 D 수치 검사로 병원에서 확인한 후 햇빛을 적당히 쬐고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여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 비타민 D2에 비해 비타민 D3가 체내 수치를 올리는데 더 효과적이므로 비타민 D3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 구강 관리하기

치아와 잇몸을 관리하는 것도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8년 동안 약 5,500명의 노인들의 치아 습관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에서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은 사람들과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치질을 하루에 한 번 미만 하는 사람들이 하루에 두 번 양치질하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최대 65% 더 높았습니다. 잇몸 질환의 세균이 뇌로 이동하여 뇌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양치질 외에도 코코넛 오일로 오일 풀링을 하여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일 풀링 효과와 방법

오일 풀링 효과와 방법 코코넛 오일 풀링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치아 및 잇몸 건강을 촉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치실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치아를

earlymorning000.tistory.com

 

8 일주일에 3회 걷기

2017년 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치매 형태인 혈관성 인지 장애와 운동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혈관 인지 장애 초기 진단을 받은 38명의 노인 환자들은 일주일에 3 1시간씩 운동 요법을 시작했고, 연구가 끝날 무렵, 주의력과 신속한 의사 결정에 필요한 뇌 부분의 활성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2018년 연구에서는 38세에서 60세 사이의 스웨덴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강도 운동을 한 여성이 중강도 운동을 한 여성에 비해 치매를 최소 5년 늦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