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효능 6가지 부작용 먹는법 및 복용량

당귀 효능 6가지 부작용 먹는법 및 복용량

 

당귀

 

파슬리, 당근, 샐러리, 고수과 같은 식물군에 속하는 당귀(Angelica sinensis)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자라며, 수세기 동안 한의학에서 우울증 개선, 변비 완화 등 모든 용도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당귀의 효능은 주로 쿠마린 물질 때문이며, 페롤산과 피토스테롤도 함유되었습니다. 당귀 뿌리는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습니다. 

 

뼈 건강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 우울증 감소, 혈당 감소, 염증 완화, 심장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허브를 구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캡슐, 차 또는 액상 추출물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귀 효능 6가지

 

 

1. 뼈 강화

골다공증은 특히 폐경 후 뼈 형성에 중요한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나이든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갱년기 증상 치료에 흔히 사용되고 있으며 뼈 손실을 예방하고 뼈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뼈를 형성하고 강화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며, 당귀 추출물이 뼈 세포 형성을 촉진한다는 동물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한국에서 진행된 한 동물 연구에서도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도 뼈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당귀는 너무 높거나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를 조절할 수 있어 자궁을 강화하며 생리 주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의학에서 월경 후 적혈구 수치를 높이고 생식 기관의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완화하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 내막증, 난소 낭종, 자궁 근종에 사용되어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허브와 함께 갱년기 증상에 처방되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카모마일과 함께 당귀를 복용한 그룹이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부작용 없이 안면 홍조, 불면증, 피로가 크게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귀가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드 클로버, 블랙 코호시, 차스테베리와 같은 다른 자연 요법과 스트레스 및 수면 개선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심장 건강 개선 가능성

관상동맥 심장 질환은 동맥에 플라크와 콜레스테롤이 쌓여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심장 질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4주 동안 둥굴레와 당귀를 함께 투여한 쥐의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및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장병의 또 다른 위험 요인인 고혈압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염증 완화

부상과 감염은 면역 반응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만성 염증은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당귀는 염증을 줄이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일부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귀 추출물이 염증 지표를 낮추었으며, 동물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척수 손상으로 인한 염증을 낮추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과일과 채소와 같은 항산화 음식을 꾸준히 많이 섭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염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5. 소화기관 보호

당귀는 위산 과다로 인한 소화기관 손상을 예방하는 위장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위산 과다로 인해 소화기관의 점막층이 약해지면 만성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귀는 염증을 줄일 수 있어서 위와 소장의 점막 조직이 약해진 소화성 궤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섭취 후 최대 12시간 동안 점막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6. 혈당 수치 감소 가능성

여러 연구에서 당귀는 혈당을 낮추고 혈당 수치를 정상화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4주 동안 당귀를 먹인 결과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슐린은 혈류에서 세포로 당을 운반하기 때문에 장기간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액에 당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2016년 한 연구에서는 당귀 추출물이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는 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이 섬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하는 것도 정상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당귀

 

 

당귀 먹는법 및 복용량

당귀 뿌리는 말린 후 자르거나 갈아서 사용합니다.

 

뿌리를 끓이거나 찌거나 천천히 익혀서 수프나, 국물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충제로 더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캡슐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지만 액체 추출물이나 당귀 차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블랙 코호시나 비텍스와 같은 허브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복용량은 일반적으로 일일 2~4g이며, 보통 2~3회로 나누어 복용합니다. 그러나 항상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반응을 살피면서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당귀 부작용

당귀에는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의 주성분인 쿠마린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혈액 희석제와 함께 복용하면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희석제처럼 작용하는 생강, 은행, 마늘과 함께 복용할 경우 출혈이나 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임산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모유 수유 중이거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 중이거나 호르몬 대체 요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피해야 합니다. 

 

셀러리, 아니스, 딜, 고수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호흡 곤란, 복부 팽만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쇠약감 등이 가끔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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