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리포산 효능 5가지와 부작용, 공복시 복용량 & 음식

알파리포산 효능 5가지와 부작용, 공복시 복용량 & 음식

 

알포리포산 음식 - 브로콜리 시금치 샐러드

 

브로콜리와 시금치와 같은 음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물론 섬유질, 비타민 및 미네랄이 들어있지만 알파 리포산(ALA)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항산화물질의 일종인 알파 리포산은 식물성 음식에 들어있고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노화 과정을 늦추고 그 중에서 당뇨병을 개선하는 효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이란?

리포산은 체내에서 발견되며 식물과 동물에서도 합성됩니다.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며 포도당을 연료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른 항산화 물질과 마찬가지로 알파리포산은 암, 심장병 및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세포 손상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서 탄수화물 분자를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면서 소화 및 이용률을 높이고 비타민 E 및 비타민 C와 같은 필수 비타민 수준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음식의 모든 다량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데 비타민 B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에너지 대사도 높여서 신체 능력을 개선할 목적으로 일부 운동 선수들이 ALA 보충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알파리포산 효능 5가지

 

 

알파리포산은 필수 영양소가 아니므로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일일 권장량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항산화 물질이 부족하면 노화 과정이 가속화되어 면역 기능 약화, 근육량 감소, 심혈관 및 기억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당뇨병 및 당뇨병 합병증 억제

알파리포산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세포와 뉴런을 보호하여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대사를 가속화하여 포도당 조절을 도와 높은 혈당 수치가 특징인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검토 연구에서 제2형 당뇨병 등 대사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LA 보충제가 공복 혈당, 인슐린 농도, 인슐린 저항성 및 헤모글로빈 A1C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3주 동안 하루 600mg의 ALA(알파리포산)를 보충하면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의 증상이 크게 감소하지만 일부 의사는 하루에 최대 1,800mg의 용량을 안전한 용량으로 본다고 합니다.

 

2 눈 건강

산화 스트레스는 특히 당뇨병 환자나 노인의 눈 신경을 손상시키고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파리포산은 시력 상실, 황반 변성, 망막 손상, 백내장, 녹내장 및 윌슨병 등 눈 관련 증상을 완화한다고 합니다.

 

특정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알파리포산을 장기간 복용하면 망막의 DNA 변형을 일으킬 수 있는 산화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에 망막병증 발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력이 더욱 나빠지게 되므로 노년이 되기 훨씬 전에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안구 조직 퇴화나 시력 상실을 조기에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에 좋은 과일과 음식

 

3 기억 상실 및 인지 저하 방지

일부 의료 전문가는 알파리포산 보충제가 항산화 활성으로 인해 신경 손상, 기억 상실, 운동 장애 및 인지 기능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ALA는 뇌와 신경 조직을 보호하는 혈액-뇌 장벽을 통과하여 뇌로 쉽게 들어갈 수 있으며 또한 노인의 치매 등 뇌졸중 및 기타 뇌 질환을 예방하는 데 사용됩니다.

 

4 글루타치온 수치 증가

글루타치온은 면역, 세포 건강 및 질병 예방에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주요 항산화 물질로 여깁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알파리포산 300-1,200mg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또는 에이즈를 억제하는 글루타치온의 작용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 알파리포산을 보충하면 혈중 총 글루타치온 수치를 회복하고 T-세포 미토겐에 대한 림프구의 기능적 반응성을 개선하여 면역 결핍 증후군 및 심각한 바이러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루타치온 효과와 부작용 - 수치 높이는 음식

 

 

5 피부 손상 예방 가능성

피부 노화 억제와 관련하여 특정 연구에 따르면 5% 알파 리포산을 함유한 국소 치료 크림이 자외선 노출로 인한 잔주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 손상은 자유 라디칼로 인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젊어 보이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알파리포산 음식

실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나은데 그 이유는 체내에서 다양한 화학 물질을 가장 잘 흡수하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단백질 분자 특히 라이신에 결합되어 있어서 다양한 식물 및 동물 음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연 식품 위주로 섭취하고 먹는 음식 종류가 다양하다면 상당량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이 풍부한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브로콜리
• 시금치
• 붉은 고기
• 내장 고기 (소고기 또는 닭고기의 간 등)
• 브뤼셀 콩나물
• 토마토
• 완두콩
• 맥주 효모(brewer’s yeast)
• 비트
• 당근

 

공복시 알포리포산 권장 복용량

ALA 보충제를 복용하기로 했다면 체내에서 발견되는 양을 고려할 때, 하루에 20-50mg 정도만 섭취하면 건강에 유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이나 인지 장애 환자에게 하루 최대 600-800mg의 용량이 처방될 때도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권장 복용량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항산화 섭취를 위해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50-100mg
• 당뇨병 환자의 경우 600-800 mg (일반적으로 정제는 각각 30-50 밀리그램)
• 신경병증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의 경우 600~1,800mg (의사의 감독하에 복용)

 

식사와 함께 ALA 보충제를 섭취하면 생체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많은 전문가는 공복 상태 또는 최소 1시간 전후에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알파리포산 부작용

알파리포산 보충제는 어린이나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성인에게만 복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충제의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드물지만 불면증, 피로, 설사, 피부 발진 또는 저혈당 수치(특히 당뇨병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는 저혈당 환자의 경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 작용

• 간 질환 또는 과다 음주와 관련한 티아민 결핍 (비타민 B1) 증상이 있는 경우
• 인슐린 조절을 위해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저혈당 위험 증가)
• 화학 요법 치료에서 회복 중이거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경우
• 갑상선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