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아토피 있는 집, 실내 공기 관리가 답입니다! 환기·청소 습관 총정리

이른아침에 2025. 3. 31. 23:59

아토피 있는 집, 실내 공기 관리가 답입니다! 환기·청소 습관 총정리

 

실내 공기 환기

 

 

실내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특히 가족 중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실외보다 실내의 공기질과 위생 상태가 증상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2020)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60% 이상이 실내 오염 물질로 인해 증상이 악화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은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면역 반응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질 관리는 아토피 완화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미국환경보호청(EPA, 2022)은 실내 환경 개선만으로도 아토피 증상이 40% 이상 완화될 수 있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진드기와 곰팡이 같은 주요 자극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아토피 실내 공기 관리’는 단순한 청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 적절한 기기 선택, 주기적인 환기 루틴이 조합될 때 비로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진드기, 곰팡이… 실내 오염원이 문제

2021년 한국환경공단(K-eco)의 실내 공기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실내 미세먼지(PM2.5) 농도는 실외보다 평균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과도 매우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특히 집먼지진드기 배설물은 대표적인 알레르겐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2022)은 아토피를 가진 소아의 72%가 집먼지진드기 항원에 과민 반응을 보인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매트리스, 커튼, 카펫과 같은 섬유소재는 진드기와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며, 벽지나 가구에서는 포름알데히드 등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가 장기간 방출됩니다. 이처럼 눈에 띄지 않는 유해물질들이 아토피 증상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 가족을 위한 환기 및 습도 관리 습관 

 

 

1. 환기 및 60% 습도 유지

독일 환경청(Umweltbundesamt, 2020)은 환기가 부족한 실내에서는 곰팡이균 증식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아침과 해 질 무렵, 하루 최소 두 차례 이상 창문을 10분 이상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알레르기천식재단(AAFA, 2023)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실내 습도로 40~60%를 권장하였습니다.

공기가 과도하게 건조하면 피부 수분이 쉽게 증발하면서 가려움이 심해지고, 반대로 습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젖은 수건을 방 안에 걸어두거나, 공기 중 수분을 공급하는 실내 식물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적합한 공기청정기 사용

HEPA 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의 사용도 적극 권장됩니다. 일본 국립보건의료원(NIPH, 2022)은 HEPA 공기청정기가 공기 중 알레르겐 농도를 8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이 있는 가정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하였습니다.

 

 

 

 

 

자극 없이 철저하게 아토피 있는 집 청소법

진드기와 유해물질을 줄이는 청소 습관 만들기

2021년 한국소비자원(KCA)은 주 1회 이상 진공청소기와 물걸레 청소를 병행한 가정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35%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때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와 고온 스팀 청소기를 함께 사용하면, 집먼지진드기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침구류는 반드시 주 1회 이상, 60도 이상의 고온으로 세탁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센터(Asan Medical Center, 2022)는 고온 세탁을 통해 진드기와 세균의 95% 이상이 제거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세제를 고를 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성향이 들어있는 섬유탈취제나 세정제는 아토피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나 식초처럼 천연 성분의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자극이 적은 식물성 방향제나 에센셜 오일도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장비와 제품 선택 팁

기능성 제품 선택으로 피부 자극 최소화

2023년 한국아토피피부염협회(KADA)는 진드기 차단 커버, 기능성 침구류, VOC 저방출 가구 등의 사용이 아토피 환자의 피부 상태를 유의하게 개선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섬유 제품이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PA 등급이 높은 공기청정기, 초미세먼지 차단 필터가 장착된 창문형 환기장치, 스마트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들은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며, 아토피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합니다.

 

 

 

 

실내 공기질 관리하는 법 11가지

실내 공기질 관리하는 법 11가지 평균적으로 시간의 93%를 실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실내 공기는 매우 깨끗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기 품질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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